'의회와 시민' 이란 프랑스 플랫폼.
https://parlement-et-citoyens.fr/projects
의원들이 자기들이 만드는 법안의 초안을 올리고, 시민들의 자문을 받는 곳이라는데요. (영어 번역해서 봐서 자세힌 못봤지만)
신기하게도 '법' 만드는 플랫폼인데 꽤 활발한 듯 합니다. 프로젝트 당 몇백명씩 참여하네요. (대단하다....)
한국에도 이런 식으로 온라인으로 시민들이랑 같이 법안 만드는 시도나 플랫폼, 의원이 있을까요? 박주민 의원 나왔던 무한도전이 생각나네요.
있으면 재밌겠는데..
Participez à l'élaboration de la loi
Les consultations sont organisées par des parlementaires qui souhaitent associer les citoyens à la rédacti...
PARLEMENT & CITOYEN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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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
좋네요. 여러가지 방식들이 전세계적으로 실험중인데 이거다 싶은 것들이 머지 않아 나올 것도 같네요. 아마 그 중에 몇가지들이 큰 투자를 유치하는 상황도 곧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. 우리는 그 전에 어서 협동조합을 만들어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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씽
@시스 네, 저도 이 방식 의미있게 느껴찌네요. 시민 개개인은 너무 바쁜 한국사회에서 의원들과 공무원들이 '대리인' 역할을 하면서 이런 플랫폼에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조언을 귀기울여 듣는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. 이 플랫폼 만든 회사도 재밌네요. https://cap-collectif.com/ 참고할만한 듯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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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그래요
오~ 이건 국민이 사용자가 되는 느낌이다. 이런 구조면 입법노동자로 잘 써먹을 수 있겠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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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
@아그래요 입법노동자란 말 좋네요. 국민이 사용자.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르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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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그래요
@시스 그동안 우리가 살아왔던 경쟁방식을 접목하는 상상까지도 되면서, 성과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람으로 박주민 의원이 떠오르게 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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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
@아그래요 오호. 국민 성과급 프로젝트도 재밌겠네요. 저는 “나국민 사장님, 어느 입법 직원을 뽑으시겠어요?”란 캠페인을 해 봐도 좋겠단 생각이 들었네요. 그리곤 업무지시 내리는 사이트 만들고 전달하는. 근데 아직 말은 안 듣는다고 이야기하구요. 우주당에서 해 볼까나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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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그래요
@시스 와 이렇게 캠페인 만들어지는 건가요? ㅋㅋㅋ 재밌어요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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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ep
저는 긴 텍스트 읽는게 점차 힘들어져서... ㅎㅎ 중간중간 정리과정이 필요할거 같아요. 법을 만든다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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