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가 요즘 .. 모모 회사에서 UX디자인을 하는 분의 UX강의를 듣는데. 슬슬 화가 나는 지점이 있어서 강사에게 개인적으로 메일 보내려구요. 기획자, UX디자이너가 본인이 해결해야하고 잘 보이는 문제 포인트가 있는 것에는 분명하지만 '개발자는 이런거 모르거든요', '개발자한테 맡겨놓으면 안되요'라고 하는데 정말 열받더라구요. 마치 시키는 일만 하는 기계처럼 말하는게. 이런 경험 있으신가요?
시스
수없이 많죠.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지점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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갱
있어요!!! 저희 팀장은 본인의 역할은 '기획자', 제 역할은 '개발자'로 완전히 분리시켜놓고, 제가 프로세스가 이상하다고 문제제기하면 "그 영역에 대해서는 개발자가 고민할 영역이 아니"라고 못 박더라구요. 한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그런 일을 겪다보니 너무 자존심 상하고 화가 났어요. 저도 사람인데, 저도 생각하고 개발하면 안되는건가요?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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